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제주도 여행가자 - 준비하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가족 여행 가보자~

갑작스런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가정에 새해에는 하나씩 풀리기 시작 하나 보다.

정작 중요한 나는 아직 까지 이런저런 일을 준비하고 있는 사이에 몇년 쉬고 있던 우리 송여사께서 팔을 걷어 붓히고 무림으로 다시 나아가니 가정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제 출근 3일차이지만서도 2년 가까이 가족 여행을 다니지 못했던 터라 이때다 싶어 느즈막한  밤 시간에 아이들이 잠든틈을 타 여기저기 알아 보다가 문득 생각난게 아~~ 지난번에 마일리지로 상해도 다녀왔는데 한동안 안가본 제주도나 한번 가보자 하고 폭풍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근래 들어 이렇게 열일을 한적이 없을텐데...

아무튼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집사람하고 나하고 합치니 무려 70만 마일~~

한때 엄청 쓰고 다녔나보다..

짧게 지난날을 반성 하면서 다시 항공권,호텔,렌트카 까지 마일리지로 검색 해서 가능한 날짜까지 정하고 망설임 없이 바로 예약까지 완료 했다.

가끔 주위 친구들도 그렇고 마일리지 쓰기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여행 일정을 여유있게 두고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 하다고 얘기 해주고 싶다.

과거에 아이들과 함께 해외 여행을 주기적을 다녀오던 터라 스카이 패스 회원도 가입되어 있었고 마일리지를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족등록을 해야 되는데 요즘은 가족증빙서류 사본을 온라인으로 신청 하면 되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준비 하면 된다.

어려운거 아니니 번거롭더라도 한번 정도 수고는 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우리는 가족 등록이 사전에 되어 있었기 때문에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바로 항공권과 호텔을 검색했는데 아래 사이트로 가면 쉽게 검색이 가능 하다.

항공권은 보너스 항공권 예매 메뉴에서 행선지와 일정 선택 하면 가능한 보너스 좌석이 조회가 되니 선택하면 된다.

우리가족은 아이들도 있고 마일리리도 일반석 기준으로 1000마일 정도 차이라 프레스티지로 예약을 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마다 다르니 사전에 확인 하는것도 좋을 법 하다.

또 성수기와 평수기 공제 마일리지도 다르니 꼭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

항공권 마일리지로 예약을 하면서 혹시나 호텔 룸이 없을까봐 부부가 나는 호텔을 송여사는 항공권 예약을 했다.

대한항공은 국내에 제주도 칼호텔,인천 하야트,해외에 하와이등 호텔을 운영 하고 있어 마일리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 가족은 패키지나 이벤트는 알아보지 않고 급한 마음에 예약을 했는데 가끔 마일리지 이벤트도 진행 하니 참고 하면되겠다.

형편이 다시 좀 나아지면 하와이나 LA에 도전을 해볼까 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마일로 호텔로 메뉴를 선택 하고 제주칼 호텔에서 일정하고 투숙객 수를 선택 하면 가능한 객실과 공제 마일리지나 안내 되는데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제주칼 스위트로 선택했다.

옵션에 조식도 선택이 가능한데 제주도는 자주 다녀오던 편이라 주변 식당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하고 패쓰~ 

객실 선택 할때 렌트카도 마일리지 공제하면서 선택이 가능하니 한번에 예약을 하니 이것저것 알아 보지 않고 간편하게 예약 완료 하고 바우처 확인 하면 끝~

이렇게 해서 가족여행 준비는 완료.

예약에 들어간 비용은 유류할증료 16,800 x 4 = 67,200원..

항공권,호텔,렌트카 예약 완료~~~~~

참 쉽네..@@@@

호텔 공제 마일리지는 아래 참고 하면 되겠다.

여행 후기는 다녀와서 ~~~~~~~~

2018/12/21 - [MyStory] -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상해 다녀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