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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탐사 이야기

까망꼬미 2018. 12. 24. 17:43

화성탐사

달탐사를 간단하게 알아보고 화성 탐사에 대해 조사해서 알아 보고자 한다.

 

화성에 가는 두가지 방법


1960년대에 미국과 러시아는 화성 탐사를 위해 가장 적당한시기에 13대의 화상 탐사선을 발사했다고 한다.

화성 탐사선을 발사하는 가장 좋은 시기는 화성이 지구와 제일 가까이 근접했을때인데 2년 주기로 돌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1964년 발사된 미국의 마리너 4호와 1969년에 발사된 마리너6호와 7호만 장거리 비행을 수개월동안 한 끝에 살아 남았다고 하니 얼마나 

예측할수 없는 변수가 많은지 알수 있다.

탐사선들은 먼 곳을 지나가며 흐릿흐릿한 사진(흑백)을 보내왔고 분석 결과 화성에는 대기가 없고 달처럼 분화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1971년 러시아는 화성궤도선과 착륙선을 결합해서 개발한 마스2호와 3호를 미국은 화성 궤도선 마리너 9호를 쏘아 올렸다.

러시아의 착륙선은 마스3호만 최초로 착륙에 성공했고 착륙후에 정상적인 사진 촬영은 실패했다고 한다.하지만,궤도선들이 성공적으로 화성 궤도에 

진입하면서 7천장정도의 사진들을 보내왔고 이 정보로 화성에는 그대한 마리너 협곡과 물이 지나간듯한 지형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화성의 많은 비밀을 캐기위해서 많은 착륙선이 필요 했고 미국은 당시에 가장큰 탐사선을 준비해서 1975년에 궤도선과 착륙선으로 구성된 

바이킹 탐사선 2대을 쏘아 올렸다.

탐사선들은 화성에 도착해 지면의 흙을 채취해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 보려 했으나 실패를 하고 바이킹 1호는 6년동안,바이킹 2호는 3년동안이나 

화성 지표면의 모습을 생생하게 지구로 전송했다.

막대한 예산 때문에 1980년대에 화성탐사를 중지했던 미국은 1992년에 다시 화성탐사에 도전했고 고정형이었던 화성 착륙선을 이동하면서 탐사를 

할 수 있도록 이동형탐사차량인 로버로 변경했다.


최초의 화상탐사로버는 1997년에 착륙한 마스 패스파인더의 소저너이다.

소저너는 10kg 정도의 소형 로버인데 화성의 하루 기준인 83솔 동안 활동을 하고 통신장비 상태가 좋지 않아 착륙선 주변 12m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2004년에는 발전된 형태의 쌍둥이 로버 스피릿과 오퍼튜니티가 보내졌다.

무게가 185kg인 카트 형태로 만들어 졌는데 실험장치도 많이 장착되고 이동거리도 향상되었다.

스피릿은 화성기준 하루인 2623솔 동안 7km 정도 이동을 했고 오퍼튜니티는 아직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42km가 넘는 탐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2012년에는 899kg 정도의 자동차 크기인 큐리오시티가 도착을 했고 최고시속 90km에 13개의 실첨장비가 장착돼 있다.

생명체 구성에 필요한 물질등이 존재하는지 여부와 화성의 대기 변화는 어떻게 변화되 왔는지, 물이 화성에 남아 있는지 등등의 의문점을 확인 하기 위해 탐사를 했고 

2015년 4월에 드디어 화성의 땅 밑에 얼지 않은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송해 왔다.

유럽과 인도에서도 탐사선을 발사했고 인도는 자국산 로켓으로 2014년 망갈리안 1호를 화성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

시험용이지만 미국의 1/10 비용으로 성공했다고 하니 기술력은 인정할만 하지 않나 싶다.

인도는 계속 궤도선과 착륙선이 결한한 형태인 망갈리안 2호도 발사할 예정이고 우리나라는 2030년 경 화성 탐사선을 발사 할수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최근에 2013년 네덜란드 비영이 단체 마스원은 화성 정착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화성을 회복 시키고 인간을 정착 시키자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만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고 하는데 2015년 선발 과정을 통해 100명의 후보가 선발 되었고 2020년 까지 24명으로 추린다고 발표했다.

나사도 2010년에 프로젝트를 공개를 했는데 백년 우주선이라는 프로젝트이다.

2030년 까지 인간을 화성으로 이주시킨다는 계획이고 한번가면 돌아 오지 못한다고 하니 신중히 판단해야 겠다.

모든 비용은 나사에서 지원 한다고 한다.

현실의 아이언맨인 일론머스크도 스페이스X 에서 화성에 인류가 거주할수 있는 도시를 현세대 내에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했다.

그는 인간을 행성을 오가는 종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비용인데 화성 식민지 건설 임무에 참여하는 비용이 개인당 20만 달러로 낮아 진다면 사람들이 티켓을 구매하고 싶을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추정 했는데 대단하다는 말말고는 표현한 말이 없을것 같다.

스페이스 X는 2018년 무인 화성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으니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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