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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꼬미의 화성 이야기 (2)

까망꼬미 2019. 1. 12. 11:21

화성 이야기 (2)


화성 표면의 특징은 붉게 타는 듯한 외형을 가지고 있고 표면적은 지구의 1/4이다.
부피는 1/10 정도 이고 두개의 작은 위성을 가지고 있다.

화성의 대기권은 매우 얇게 구성되어 있고 표면의 기압은 7.5밀리바 밖에 되지 않는다.
화성 표면의 95%는 이산화탄소로 되어 있고 질소가 3%,1.6%의 아르곤,약간의 산소로 되어 있으며 2015년 NASA 에서 액체상태의 물을 발견 했다.

화성의 지질은 궤도선의 관측과 화성기원의 운석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표면은 현무암으로 되어있다.표면의 대부분은 산화철의 먼지로 덮여 있으며 화성의 표면에 일시적이나마 물이 존재했다 증거가 있다.이는 화성 표면에서 발견된 암염이나 침철석과 같이 대개 물이 존재할때 생성되는 광물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화성의 지형은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화성은 극지방이 언 물과 이산화탄소를 포함하는 얼음 지대로 덮여있다.
그리고 화성에는 발레스매리너리스 또는 화성으 흉터라고 불리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협곡지대가 있다.이 협곡 지대는 길이 4000km ,깊이는 7km에 이른다고 한다.
화성 북반구와 남반구 지형은 비대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쪽은 용암층이 흘러내려서 평평하고 남쪽은 오래전 고지대의 충격으로 구멍이 파여져 있으며 분화구가 생겨나 있다.
지구에서 바라본 화성의 표면은 두분의 구역으로 나위어져 있다.먼지와 산화철이 섞인 모래로 뒤덮여 있는 부분은 아라비아의 땅으로 불리며 화성의 대륙으로 여겨졌고 어두운 부분은 바다로 여겼다.
지구에서 보이는 가장 어두운 부분은 시르티스메이저(Syrtis Major) 이고 가장 큰 분화구는 헬라스 충돌 분지(Hellas impact basin) 이며 가벼운 붉은 모래로 덮여있다.
참고로 화성 표면 지역의 이름을 짓는 곳은 국제천문연맹의 '행성계 명명법 위킹 그룹'이 담당 하고 있다.

화성의  대기압은 0.7에서 0.9kPa인데 지구의 대기밀도와 비교하면 1/100정도이다.대기가 적어서 기압이 매우 낮고 물이 있더라고 기압 때문에 빨리 증발하게 된다.
대기의 주성분인 이사화 탄소가 얼어서 거대한 극관을 형성하는 과정이 양극에서 교대로 일어나게 되고 이산화탄소는 눈층을 형성하고 봄이 되면 증발 한다.

화성의 위성은 포보스와 데이모스가 있다 이 위성들은 늘 달 쪽으로 같은 면을 향하고 있다.포보스의 궤도가 화성 자체가 도는 속도보다 빨라서 아주 천천히 화성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먼 미래에는 화성 표면에 충돌 할것이라고 예측 하고 있다.
데이모스는 멀이 떨어져 있고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두 위성은 1877년 미국 천문학자인 아사프 홀(Asaph Hall)이 발견 했으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르스의 두 아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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