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꼬미의 소소한 일상

화성 무인탐사의 역사 본문

AerospaceStory

화성 무인탐사의 역사

까망꼬미 2019. 1. 22. 10:25

화성 무인탐사의 역사 

화성탐사는 우주 탐사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미국,러시아,유럽,일본등에서 추진되고 있다.
1960년대 이후에 궤도위성,탐사선,로버등등 많은 무인 우주선이 화성으로 보내졌다.
화성탐사는 화성의 상태와 자연사를 탐구하는 목적으로 이뤄 졌다.
행성간 여행에 따르는 많은 요인들 때문에 화성 탐사는 실패요인이 많고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
화성 탐사에서 중요한 것은 발사 시간대라고 하는데 지구와 화성의 공전주기와 공전궤도의 차이로 인해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거리는 계속 변화를 한다.

지구와 화성까지의 거리가 가장짧아지는 근접기가 발사 시간대이고 최근의 지구와 화성근접기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1996 11월~12월
1998년 12월~ 1999년 1월
2001년 4월
2003년 6월 ~ 7월
2005년 8월
2007년 10월
2009년 12월
2013년 11월 ~ 2014년 1월
2016년 1월 ~2016년 4월
2018년 4월 ~ 2018년 5월
2020년 7월 ~ 2020년 9월

발사시간대가 약 2년 남짓(화성의 공전주기기준)의 기간을 두고 발생하게 된다.
발사시간대외에 화성으로 로켓을 발사하려는 경우에 화성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지구시간기준으로 780일이다.
발사 시간대가 아닌 경우 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은 먼저 금성에 다가가서 가속한 다음 화성에 진입을 하며 발사 시간대가 기간중에는 태양을 사이에 두고 직접 화성까지 가게 된다.

1960년 구소련은 두개의 탐사선을 화성궤도를 지나쳐 돌아오는 계획으로 발사 했는데 지구 궤도에 도달 하는데에 실패한다.2962년 3번을 더 시도 하지만 실패했다.두개는 지구 궤도에 머물렀고 나머지 하나는 화성을 돌아오는 동안 지구와의 교신이 끊어졌다.1964년에 한번 더 시도를 하지만 실패했다.

1962년~1973년에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는 금성,화성,수성을 탐사할 목적으로 10개의 매리너 우주선을 제작하였다.매리너 우주선은 비교적 작은 로봇탐사선으로 아틀라스 로켓에 실려서 발사되었다.
매리너 3호와4호는 같은 탐사선으로 최초로 화성을 지나치며 관찰하도록 설계되었다.매리너 3호는 1964년 11월5일 발사되어 우주선 윗부분을 덮은 뚜껑이 충분히 열리지 않아서 화성에 도달하지 못했다.
1964년 11월28일 매니러4호는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8개월의 항해를 시작하였다.
매리너4호는 1965년 6월14일 화성을 지나가며 다른 행성의 근접한 사진을 최초로 찍어서 전송했다.사진들은 달 모양의 분화구들을 보여주며 몇몇은 서리가 덮여 추운 화성의 밤을 보여주었다.
NASA는 계속 해서 매리너 계획을 수행했고 매리너 9호는 포보스의 사진을 찍었는고 이 사진들이 화성에 한때 액체형태의 물이 있었을지 모른다는 증거하는 첫번째 사진이었다.

1976년 바이킹 호가 화성 궤도에 들어가서 화성 묘편에 내려 앉았고 인류는 첫번째 컬러 사진과 더 많은 과학적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구 소련의 화성 탐사선들은 바이킹보다 몇년 일찍 많은 착륙을 시도했지만 매리너 계획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마스 패스파인더는 1997년 7월4일에 화성에 착륙하겨 소너저 원격조정장치를 움직여서 착륙지점주위를 움직였고 화성의 환경 조건을 탐색하고 표면의 돌들을 수집해왔다.
2008년 7월31일에 미국 국립항공우주국은 화성탐사선 피닉스가 화성에 물이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발표를 하고 피닉스는 2008년 11월10일 임무가 종료되었다.
이외에 2003년 6월10일 미국의 스프리트 로보가 발사 되어 2004년 1월4일에 화성 착륙에 성공을 했고 여러가지 탐사 임무를 수행하고 2011년5월25일 임무가 종료 되었다.
이후에도 많은 탐사선이 지구를 출발해서 임무를 수행중이고 중국의 잉훠1호가 2011년 11월8일에 발사되었으나 지구궤도 진입에 실패하면서 추락을 했다.
2018년 5월5일 미국의 인사이트호가 착륙에 성공하여 임무 수행 중이다.



Comments